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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男 조세호 국내부 우승, 女 임은하 2위…에루페 기권

'부부 마라토너' 조세호와 임은하가 나란히 2018 경주국제마라톤대회 국내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세호는 경주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돌아오는 42.195㎞ 풀 코스를 2시간 21분 57초에 통과해 남자 국내부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 나선 임은하는 2시간 39분 00초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숙정은 2시간 36분 44초로 여자 국내부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남자 국제부에서는 케냐의 케네디 키프로프 체보로르가 2시간 8분 26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케냐의 새뮤얼 키플리모 코스게이가 2시간 9분 07초로 2위, 역시 케냐의 로버트 키플리모 킵겜보이가 2시간 9분 24초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케냐 귀화선수 에루페(한국명 오주한)는 출발선에 섰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곧바로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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