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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 같은 버디 퍼트…이정은, '메이저 2승' 보인다

국내 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이정은 선수가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올 시즌 메이저 2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이정은의 버디 퍼트가 절묘하게 휘어지더니 이렇게 홀로 빨려 들어갑니다.

3라운드에서 세 타를 더 줄인 이정은은 합계 15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상금 랭킹 선두인 오지현이 공동 2위로 선두 이정은을 추격하고 있고 국내 대회에 나선 박인비는 오늘만 5타를 줄여 4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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