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덴마크오픈 4강 진출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선수가 2018 덴마크오픈 4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랭킹 52위인 서승재-채유정은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7위인 찬펭순-고류잉(말레이시아)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빅터코리아 오픈에서 3위에 올랐던 상승세를 이어간 서승재-채유정은 세계랭킹 13위인 데차폴 푸아바라눅로 -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태국)와 준결승 대결을 펼칩니다.

여자복식의 김혜정(MG새마을금고)-공희용(전북은행)도 4강에 진출해 우리나라는 동메달 2개를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