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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이적 제임스, 정규리그 첫 경기서 26득점…팀은 패배

레이커스 이적 제임스, 정규리그 첫 경기서 26득점…팀은 패배
미 프로농구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 제임스가 이적 후 첫 경기에 나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경기에서 128대 119로 졌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뛴 제임스는 올해 7월 4년간 1억5천4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 719억 원에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레이커스는 2013-2014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5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해 올해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임스는 이날 첫 경기에서 37분을 뛰며 26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성적을 냈습니다.

기록은 나쁘지 않았지만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고 실책도 6개나 저질렀습니다.

제임스는 이날 패배로 NBA에서 치른 세 번의 이적 후 첫 정규리그 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징크스를 깨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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