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3일 서울에서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대표를 만나 난민 위기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난민 문제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적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최근 인도적 체류 허가 결정이 이뤄진 제주 예멘 난민 사태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그란디 대표의 방한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강경화, 23일 유엔난민기구 대표 만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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