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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여 플뢰레·남 에페 개인전 '금'

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여 플뢰레·남 에페 개인전 '금'
▲ 왼쪽부터 지세린, 신규정, 홍세나

한국 펜싱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신규정(한국체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지세린(중경고)과 접전 끝에 15대 1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같은 종목 준결승에서 지세린에게 패한 홍세나(한국체대)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은 이 종목 금, 은, 동메달을 가져왔습니다.
펜싱 장민혁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남자 에페에서는 장민혁(한국체대)이 결승전에서 일본 가네다카 다이오를 15대 9로 제압하고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이 밖에 남자 플뢰레에서는 황부영(성북구청)이 은메달을, 여자 사브르에서는 김경진과 이승미(이상 한국체대)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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