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원조 뇌섹남 이무송, 영재 아들 육아 비법은?

가수 이무송이 교육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가수 노사연과 제2의 신혼기를 맞은 가수 이무송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송은 원조 뇌섹남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미국 의대 출신인 그는 형제들이 모두 의사, 약사, 변호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의 꿈을 키웠던 그의 인생에 변화가 온 이유에 대해 그는 "어느날 갑자기 '사는 게 뭔지'가 히트를 했다"며 "그리고 그 후 노사연과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무송은 영재로 소문난 아들의 육아에 대해 "아들과 계속 대화를 했다. 아이와 계속된 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무송의 아들 이동훈 군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4개 국어를 소화하는 능력자로 최근에는 작곡과 단편 영화 제작까지 하는 등 여러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