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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안세현, 여자 접영 100m 8년 연속 우승…2관왕

전국체전 안세현, 여자 접영 100m 8년 연속 우승…2관왕
한국 수영 여자 접영의 1인자인 안세현(23세) 선수가 전국체전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현은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일반부 접영 100m에서 57초 9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한국 신기록 57초 07과 지난해 체전에서 작성한 대회 신기록 57초 86에는 모자랐지만,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을 때 기록인 58초 00보다는 약간 빨랐습니다.

울산 대표인 안세현은 지난 14일 접영 2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접영 100m에서는 울산 효정고 재학 시절 처음 출전한 2011년 대회부터 8년 동안 한 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안세현은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 혼계영 400m에서도 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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