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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인쇄소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저녁 7시 5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8층짜리 건물 2층 인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이저 절단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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