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옆구리 부상' 양현종, 넥센전 깜짝 선발…"몸 상태 문제 없어"

오늘(16일) 넥센과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KIA가 옆구리를 다친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양현종은 지난 3일 삼성전에서 옆구리 근육을 다쳐 가을 야구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나흘 전 불펜 투구를 소화한 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로 나서게 됐습니다.

넥센을 꺾지 못하면 곧바로 탈락하는 5위 KIA로서는 배수진을 친 셈입니다.

넥센은 11승을 거둔 외국인 에이스 브리검을 선발로 예고했는데 올 시즌 KIA전 3경기에서 1패에 방어율 5.40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