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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사람 모두를 믿는 건 아냐…워싱턴은 잔인한 곳"

트럼프 "백악관 사람 모두를 믿는 건 아냐…워싱턴은 잔인한 곳"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 안에 남편이 믿지 못할 사람들이 있다'고 발언한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BS방송 시사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백악관 사람들 모두를 신뢰하는 것은 아니라며 부인의 최근 발언에 맞장구를 쳤습니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 현지에서 가진 미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사람 가운데 남편이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그러면서 통치하는 것은 더 힘들고 항상 등 뒤를 조심해야 한다면서 백악관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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