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54분쯤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 중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승합차 운전자 유 모(62) 씨의 아들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씨가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버스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