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은 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하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고현정이 더욱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난 1월 고현정이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뒤 거의 두문불출 하다가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확정 짓고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고현정은 이드라마에서 복수를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차를 파는 임정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고현정이 '리턴' 촬영 당시 일으켰던 물의와 논란을 극복하고 복귀작 '동네 변호사 조들호2'로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