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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2년 만에 도마 금메달

양학선, 2년 만에 도마 금메달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체조스타 양학선 선수가 2년 만에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도마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양학선은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종합체육대회 기계체조 남자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37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양학선은 14.038점의 2위 오주영에 0.337점 앞섰고 한국 체조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김한솔을 3위로 밀어내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양학선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 올림픽,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제패했던 양학선은 2014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전국 체전에도 2년 만에 출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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