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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하마스에 경고…"폭력 안 멈추면 고통받게 대응"

이스라엘 총리, 하마스에 경고…"폭력 안 멈추면 고통받게 대응"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14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더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내각회의에서 하마스가 분명히 이스라엘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매우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경고에 따라 앞으로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군사작전 가능성 등 긴장이 고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3월 말부터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졌고 이스라엘군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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