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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제 신평사에 "한국경제 긍정적 측면 반영해달라"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8.10.14 10: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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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지시간 12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한 호텔에서 스티븐 슈바르츠 피치 국가신용등급 아태지역 총괄과 악수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국제 신용평가업체와 접촉해 한국경제의 긍정적인 측면을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 섬을 방문한 김 부총리는 현지시간으로 12∼13일 피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고위 관계자를 각각 면담하며 이런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며 비핵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최근 정세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또 남북 경제협력이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한국경제 상황에 관해서는 "견조한 수출과 내수 소비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고용 부진에 대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확충, 투자 활성화, 혁신성장 가속화 등의 대응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평가사 측은 한국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과 재정 건전성에 관해 물었고 김 부총리는 "성장 잠재력 확충 및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운용할 계획이다"고 답변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