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12일) 서울에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기온이 평년보다 7도 정도 낮은 영상 5.2도까지 내려가면서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19일, 평년보다는 14일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북쪽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주말까지 아침 기온이 11월 초순 수준까지 내려가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