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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카카오 카풀은 엄연히 불법"…판교서 2차 집회

택시업계 "카카오 카풀은 엄연히 불법"…판교서 2차 집회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2차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택시업계 단체로 이뤄진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500여 명은 오늘(11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앞에서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비대위는 "카풀 서비스는 여객운수사업법을 위반한 불법"이라며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앞으로 카카오택시 콜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에 이어 2차 집회를 연 비대위는 18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 택시종사자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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