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인들을 돕기 위한 트레이닝복 공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홍진영은 "제 스케줄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진행을 해볼까 해요"라며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이 공구의 판매 수익 전액을 노인 재단에 기부할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좋은 의미로 진행하는 공구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트레이닝복은 홍진영이 이전에 동대문에서 샀던 것으로, 옷을 사고 싶어 하는 팬들의 수가 점차 많아지자 홍진영은 SNS를 통해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홍진영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노인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뜻으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홍구'라는 이름의 공구 마켓을 진행했습니다.
홍진영은 트레이닝복의 판매자를 찾지 못한 끝에 한국 공장과 접촉해 해당 트레이닝복과 비슷한 옷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기로 했던 겁니다.
홍진영의 뜻깊은 행보에 팬들은 "파이팅", "진짜 천사네", "큰일 하셨어요" 등의 찬사를 보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홍진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