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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경북 교통사고 가해자-피해자 4년간 43번 뒤바뀌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근 4년 동안 경찰의 잘못된 조사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경우가 4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4년 동안 대구·경북에서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경우가 경북은 23건, 대구는 21건으로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각각 2, 3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같은 기간 570여 건의 교통사고 이의신청이 접수돼 이 가운데 60여 건은 실제 사고 내용이 잘못 조사된 것으로 드러나 이의 신청이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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