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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넌 사춘기냐, 난 갱년기다!" 김남주가 '중2병' 아이를 대하는 법

[스브스타] "넌 사춘기냐, 난 갱년기다!" 김남주가 '중2병' 아이를 대하는 법

배우 김남주가 엄마로서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데뷔 24년 차 배우 김남주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김남주
'어머니가 엄청 유명한 배우라는 걸 아이들도 다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남주는 "그렇다. (첫째가) 14살이고 (둘째가) 11살이니까"라고 답했습니다.

김남주는 이어 "조금 있으면 (첫째가) 중2 올라간다"라며 사춘기에 접어든 첫째가 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남주
김남주는 "기본적으로 자세가 좀 달라졌다"라며 의자에 비딱하게 앉아 건들거리는 자세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이와 트러블은 없느냐'는 질문에 김남주는 "너는 사춘기냐 나는 갱년기다. 누가이기나 해보자"라며 "많이 이해해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엄마로서 참 쉽지 않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김남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남주도 보통의 엄마였다", "엄마가 김남주면 포스에 꼼짝 못 할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남주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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