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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심했나"…판빙빙, 이번엔 건강 이상설

"마음 고생 심했나"…판빙빙, 이번엔 건강 이상설
탈세 의혹으로 홍역을 치른 중국 배우 판빙빙이 이번엔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10일 대만 ET투데이를 비롯한 연예 매체들은 판빙빙은 최근 크게 야위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대만의 유명 의사를 대륙으로 불러 건강을 돌보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의 조사와 칩거 등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력이 쇠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결별설이 불거졌던 리천과의 결혼 준비도 재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판빙빙은 지난해 9월 연인 리천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 사람은 판빙빙의 생일인 9월 16일 이전에 영국 고성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지난 6월 판빙빙이 탈세 논란이 불거지고 조사 및 칩거에 들어가며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판빙빙의 드라마 이면 계약서 작성으로 촉발된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 중국 당국은 지난 3일 약 1,436억 원의 세금 및 벌금을 부과했다. 판빙빙도 이를 인정하는 사과문을 SNS에 올렸다. 중국 매체 둬웨이는 판빙빙이 이 벌금을 한 번에 현금으로 완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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