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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국감장서 가짜 지문으로 생체인증 통과 시연…송희경 "분실 주민등록증 도용 우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8.10.11 13: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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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실리콘으로 제작한 가짜 지문으로 스마트폰 생체인증을 뚫는 과정이 시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가짜 지문으로 생체인증을 통과하는 모습을 시연하면서 "주민등록증상 지문을 이용하면 가짜 지문을 10분 만에 제작할 수 있다"면서 현재 분실 신고된 1천여 개의 주민등록증이 가짜 지문을 만드는데 활용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의원은 "실제 웹에서 '실리콘 손가락'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해 야간수당을 부적절하게 받은 사례도 나왔다"며 지문인식에 땀이나 혈류를 인식하는 방식을 덧붙여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영상편집 : 김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