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콩 두부, 수입산보다 2.8배 비싸…평가 결과 발표

한승구 기자 likehan9@sbs.co.kr

작성 2018.10.10 12: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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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시중에 판매되는 국산 콩 두부 가격이 수입 콩 두부보다 3배 가까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포장 두부 17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100g당 평균 가격이 국산콩 두부는 942원이지만 수입 콩 두부는 341원으로 2.8배 차이가 났습니다.

또 나트륨 함량은 해수를 사용하는 제품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4.5% 수준으로 다른 두부의 나트륨 함량보다 17배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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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성 외부 마감재 사용 금지 규정이 6층 이상 건축물에서 3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됩니다.

또 필로티 1, 2층에도 방화구획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화재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다음 달 20일까지 입법 예고했습니다.

앞서 제천과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국토부는 전문가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꾸려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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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체험학습 등이 많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교통안전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전세버스 운전사의 음주 운전이나 재생 타이어 사용, 불법 구조변경 등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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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고신용, 고소득,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에서 50대 위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금액별 차입자 비중은 40대가 30%로 가장 많고 50대와 30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6년 전에 비해 가계대출 잔액은 30대에서 50대 모두 증가했고, 신용등급별 대출자 수는 고신용은 57%, 저신용은 14%에 그쳤습니다.

한은은 "대출이 대부분 고신용자를 중심으로 증가했다"며 "미국은 금융위기 전 모기지대출 상당 부분이 저신용자 대출이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