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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쭈타누깐·헨더슨,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동반 플레이

박성현·쭈타누깐·헨더슨,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동반 플레이
▲ 에리야 쭈타누깐(왼쪽)과 박성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과 2위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2주 연속 맞대결을 벌입니다.

내일(1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6천31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 편성 결과 박성현과 쭈타누깐은 캐나다의 장타자 브룩 헨더슨과 함께 내일 오전 10시 40분 1번 홀을 출발합니다.

박성현과 쭈타누깐은 지난 7일 인천에서 열린 8개국 여자골프 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플레이에서도 맞대결했는데 쭈타누깐이 2홀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성현은 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왕을 석권했고 쭈타누깐은 올해 주요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상금 순위는 쭈타누깐이 226만1천377 달러(약 25억7천만원)로 1위, 헨더슨(136만4천956 달러)이 2위, 박성현(126만1천595 달러)이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고진영은 2015년 챔피언인 미국의 렉시 톰슨, 그리고 2016년 우승자인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와 함께 오전 10시 29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합니다.

(사진=LPGA KEB 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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