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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해찬, 국보법 폐지에 명확한 입장 밝혀야"

김성태 "이해찬, 국보법 폐지에 명확한 입장 밝혀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평양에 가서 국가보안법을 재검토하겠다고 해놓고, 서울에 와서 슬쩍 뒤로 물러나는데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권도 책임 회피에 급급한 마당에 집권당 대표마저 자신의 발언에 대한 정치적 책임마저 회피하려는 모습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정기국회 하루 전날 개각을 단행함으로써 허수아비 장관들을 내세워 국민에 대한 책임과 도리를 회피하려는 문재인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평양 정상회담을 내세워 대정부질문을 의도적으로 등한시하고, 내각 선수교체를 통해 국감을 고의로 회피하려고 해도 정책 실패의 본질은 덮이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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