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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풍계리에 기자 초청과 핵사찰단 초청은 전혀 다른 것"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작성 2018.10.10 07: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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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 허용에 대해 언론이 참관한 것과 전문가가 사찰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한이 지난 5월 이미 폭파한 곳'이라고 지적하자 "기자들을 초청한 것과 사찰단을 초청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며 "그것은 아주 좋은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풍계리 사찰' 카드를 둘러싸고 "같은 차를 또 파는 것"이라는 등 미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 회의론을 반박한 것입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여러분이 본 것은 많은 기자와 몇몇 폭파 장면들"이라며 "사찰단을 둘러보라고 들여보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조치이자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풍계리 사찰이 비핵화에 도움 되느냐'는 질문에도 "그것은 긍정적인 진전이 될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그 장소에 사찰단을 두는 것에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