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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모레 전북서 개막…아시안게임 영웅들 총출동

전국체전 모레 전북서 개막…아시안게임 영웅들 총출동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모레(12일) 전라북도 일원에서 막이 오릅니다.

지난여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올해 전국체전은 금요일 오후 6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7개 종목(정식종목 46개·시범종목 1개 택견)에 2만 4천 명(선수 1만 8천 명, 임원 6천 명)이 참가합니다.

아시안게임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지난해 전국체전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은 다시 한번 금빛 물살을 가를 준비를 마쳤고,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긴 김서영도 나섭니다.

육상에선 100m 한국 기록 보유자 김국영과 아시안게임 100m 허들 금메달리스트 정혜림이 기대를 모읍니다.

펜싱의 구본길과 김지연, '사격 황제' 진종오, 사이클의 나아름도 다관왕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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