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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에게 한국의 매콤한 맛 알린다"…뉴욕서 퓨전한식 이벤트

미국 뉴욕에 한국의 달고 매운 맛을 알리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내일부터 2주간 뉴욕 맨해튼에서 뉴요커들의 입맛에 맞는 한식을 소개하는 '스위트 히트 코리아'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미자와 대추자, 배 등을 이용한 단 맛과 고춧가루, 고추장을 활용한 매운 맛을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하이라인 등 맨해튼 곳곳의 명소에서 무료시식을 위한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유명 셰프 8명이 음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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