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채수빈,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요"…이제훈의 비밀 함구 약속

채수빈의 이제훈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5-6회에서는 여우각시별' 한여름이 이수연의 비밀을 지켜주겠다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이수연의 고백을 떠올렸다. 이수연은 손과 팔에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한여름은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라며 궁금해 하며 이수연을 바라 봤다. 자신을 빤히 보는 한여름에게 이수연은 물었다.

그는 "무슨 할 말 있냐. 사고쳤냐? 부탁할 거라도 있냐"라고 말했다. 한여름은 "아무한테도 말 안 하겠다. 그때 나한테 말한 거"라고 그의 비밀을 함구하겠다 다짐했다.

또한 한여름은 "점심 나랑 같이 먹을래요? 내가 밥친구 해줄게요"라며 이수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여름은 이수연과 함께 T2로 부서 이동을 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