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 '설명충' '문찐' '관종'…신조어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신조어들이 생기면서 그것에 맞게 자신을 절제하려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사피어-워프 가설 (Sapir?Whorf hypothesis)'에 따르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사고 체계에 영향을 줍니다.
일상처럼 사용하는 신조어들은 생각과 행동에 부지불식간에 영향을 끼칩니다.
신조어들을 사용하면서 우리의 생각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구속받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프로듀서 하대석 / 구성 박채운 / 편집 박수현 / 촬영 조문찬 / 내레이션 박채운 / 도움 남관우 인턴 김보경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