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진선,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8.10.08 16: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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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홍익대 센터 전진선(22세) 선수가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전진선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선택권을 얻은 OK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전진선은 키 199㎝, 몸무게 87㎏의 신체조건을 가진 센터로 현재 홍익대 3학년인데, 1년 일찍 드래프트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에서 대학 대표선수로 여러 차례 태극마크를 달았고, 올해 아시아연맹컵(AVC)에 출전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경기대 레프트 황경민(22세)을 뽑았습니다.

키 194cm의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로 주목받은 황경민은 예상대로 상위 순위에 지명됐습니다.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국전력은 고교생 라이트 이태호(18세·영생고)를 지명했습니다.

키 202㎝의 장신 라이트인 이태호는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총 42명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25명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는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현대캐피탈이 수련 선수 2명을 포함해 가장 많은 5명을 지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