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스 오!클릭] 달달한 눈빛·미소 돋보여…거미-조정석 언약식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조정석 거미 언약식'입니다.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커플이 호화로운 예식 대신 조촐한 언약식으로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수수한 드레스의 거미 씨와 검은 셔츠 차림의 조정석 씨 웨딩사진도 공개됐는데요,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과 미소가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는데요, 당시 보도 20분 만에 서로의 관계를 인정해 주목받기도 했었죠.

거미의 절친 가수 영지 씨 소개로 알게 된 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부터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인정 받았는데요, 그 후 지난 6월 결혼설이 불거졌을 때도 또 한 번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4개월 만에 깜짝 언약식을 한 건데요,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정식 부부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싶어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정석씨 눈에서 꿀떨어진다 행복해보여요. 축하드립니다." "허례허식 뺀 언약식... 형식 아닌 진심이 보이네요."라며 두 사람의 앞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