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 KBO 리그 9월 MVP…월간 홈런 12개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8.10.08 14:26 수정 2018.10.08 15: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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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9월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SK 와이번스의 한동민에게 돌아갔습니다.

KBO 사무국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한동민이 총점 38.11점을 획득해 9월 MVP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동민은 26.08점을 받은 두산 베어스 투수 이용찬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그는 기자단 투표(30표 중 10표)와 팬 투표(2만 8,136표·득표율 42.88%)에서 모두 최다 득표했습니다.

한동민은 9월에 열린 24경기에 출전해 홈런 12방을 터뜨렸습니다.

전체 타자 중 9월 월간 최다 홈런을 쳤고 장타율(0.777) 2위, 최다 안타(32개)·타점(26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한동민은 SK 구단 역대 왼손 타자로는 최초로 시즌 홈런 40개를 돌파하고, 좌우 타자를 통틀어 구단 최다 타점 타이 기록(113개)을 세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동민은 상금 200만 원과 부상으로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습니다.

또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한동민의 모교인 대천중학교엔 한동민 명의로 기부금 100만원이 전달됩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