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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484원' 받고 다신 못 볼 '꿀조합'…태양X대성X빈지노X고경표X주원 공연

[스브스타] '484원' 받고 다신 못 볼 '꿀조합'…태양X대성X빈지노X고경표X주원 공연
군에 간 스타들이 사회에서는 볼 수 없을 신선한 조합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지난 5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군 복무 중인 다섯 명의 스타들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열창했습니다.

일병인 고경표와 빅뱅의 태양과 대성, 상병 빈지노, 병장 주원까지 가수와 래퍼, 배우들로 구성된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상군 페스티벌
빅뱅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태양과 대성은 고음 파트를 매끄럽게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탄탄한 랩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빈지노는 이날 평소에는 볼 수 없을 대중가요 반주에 랩을 뱉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경표와 주원 역시 전업 배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부드러운 음색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이들의 평균 시급이 '484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공연을 본 누리꾼들은 "무료공연이나 마찬가지다", "군대라서 가능한 꿀조합", "다들 빨리 전역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출처= lite high· YB 518% 유튜브)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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