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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앞두고 고위당정청 회의…남북관계·민생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오늘(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민생경제 문제, 정기국회 입법 의제, 국정감사 현안을 두루 논의했습니다.

10·4선언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온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평양 사람들 표정이 많이 바뀐 것을 보고서 그전 같은 대치 국면이 아니고 평화 공존국면으로 다가서 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미 국회에 가 있는 판문점 선언 비준이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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