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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집 침입한 김종민 "라면 먹고 가겠다"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집 침입한 김종민 "라면 먹고 가겠다"
한밤중에 김종국의 집에 김종민이 불쑥 찾아왔다.

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웃지간인 김종민이 김종국의 집에 찾아와 김종국을 당혹스럽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늦은 시간, 혼자 TV를 보고 있던 김종국은 초인종 소리에 누구인지 확인했다. 그는 바로 이웃사촌 사이인 김종민이었다.

김종국은 투덜대며 문을 열어줬다. 김종민은 "집에 어른들이 와 계셔서 불편해서 왔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긴 안 불편하냐"고 웃었다.

김종민은 "라면을 끓여먹겠다"고 했다. 김종국은 "건강 나빠진다"면서 만류했지만, 김종민은 아랑곳 않고 김종국의 부엌에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라면 2개를 다 끊인 김종민은 천연덕스럽게 라면을 먹었다. 김종국이 "빨리 먹고 가라. 나 운동 가게"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다녀오세요"라고 답해 김종국이 어이없는 웃음을 보였다.

김종국은 "면에 나트륨이 얼마나 들어갔겠니"라며 핀잔을 줬다. 하지만 김종민은 "그래서 맛있는 거다"라며 답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은 옷이 불편하다며 "좀만 쉬다 갈게요"라고 말한 뒤 옷도 편하게 갈아입고, VOD 영화까지 결제해 김종국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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