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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와 액셀 헷갈려서…" 승용차 음식점으로 돌진

어제(6일) 저녁 6시 반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중국음식점으로 52살 여성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음식점 안에는 40살 김 모 씨 등 종업원 2명과 손님 2명이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았고, 사고 충격으로 놀라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리막으로 내려오던 중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피하려 핸들을 돌리면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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