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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굴욕'…FC서울, 사상 첫 하위 스플릿 추락

프로축구 K리그에서 명문 FC서울이 9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전남 허용준에게 중거리포 한 방을 얻어맞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1경기를 남기고 6위 강원에 승점 4점을 뒤진 9위 서울은 창단 후 처음으로 하위 6개 팀이 겨루는 하위 스플릿행이 확정돼 강등권 탈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대표팀 공격수 문선민이 시즌 13호 골을 뽑은 최하위 인천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고, 포항은 대표팀에 추가 발탁된 김승대의 동점 골로 강원과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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