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로 결항됐던 항공편 대부분 정상 운행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취소됐던 항공편 운항이 대부분 재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태풍이 한반도에서 멀어지면서 전국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대부분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울산공항과 포항공항은 각각 오늘(6일) 저녁까지 예정됐던 항공편 15편과 13편의 운항이 취소되는 등 각 공항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간 오늘, 전국 공항에서 총 377편의 항공편이 취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