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동해로 빠지는 '콩레이'…속도 빠르고 위력 강했던 이유는?

<앵커>

공항진 기상 전문기자와 함께 태풍 콩레이에 관련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공 기자, 어서 오세요. 태풍이 곧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오후에는 비바람이 좀 멈출까요?

<기자>

태풍이 빠져나가기는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지금 현재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은 영동지방 그리고 영남지방,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고 있는 곳은 부산 앞바다를 비롯한 영남 해안가이고요 그리고 또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 지방의 경우에는 비도 좀 가늘어지고요, 바람도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6일) 오후에 혹시 어디 나가실 분들이 계시면 조금씩 움직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앞으로 한두 시간 정도만 고비를 넘기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영동과 영남 지방은 앞으로도 한 서너 시간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