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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곽윤기, "똥윤기라고 불러 달라" 폭소

'정글의 법칙' 곽윤기, "똥윤기라고 불러 달라" 폭소
곽윤기가 머리에 박쥐 똥을 맞았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박쥐 동굴을 탐사한 빙상남매 이상화, 곽윤기와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박쥐 동굴 안에서 거대한 도마뱀을 만난 셋은 힘을 합쳐 도마뱀 사냥에 나섰다. 각자 꼬리, 머리, 몸통을 잡은 셋은 도마뱀을 든 채 무사히 동굴을 나왔다.

하지만 스리랑카에서는 법적으로 육상 동물 사냥이 금지되어 있었다. 이에 셋은 도마뱀을 다시 놓아주었다.

동굴을 나온 셋은 이어 숲속을 탐사해보기로 했다. 계곡에 도착한 곽윤기는 "나 똥 맞았다"며 고백했다. 동굴 안에서 박쥐의 변이 곽윤기의 머리로 떨어졌던 것.

곽윤기는 자신을 "똥윤기라고 불러 달라"고 했고, 이상화는 "응가윤기"라고 놀렸다. 곽윤기는 머리의 묻은 변 상태를 확인하고는 "머리를 감아야겠다"며 계곡 물에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계곡 물 안에 들어 간 곽윤기는 쉽사리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 그의 모습에 강남은 "하체 좋은 거 맞냐"고 놀렸고, 곽윤기는 허우적 대며 물에 빠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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