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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문가비, 김성수에 "같이 살래요?"…뜻밖의 프로포즈

'정글의 법칙' 문가비, 김성수에 "같이 살래요?"…뜻밖의 프로포즈
정글 새싹 문가비가 의도치 않은(?) 프로포즈를 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성수와 정글 새싹인 문가비, 정세운이 불을 지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문가비는 아름다운 섬의 모습에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정세운 역시 "여기서 살고 싶다"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이어 문가비는 김성수에게 "우리 여기서 같이 살래요?"라고 말했고, 느닷없는 프로포즈에 김성수는 당황했다.

제작진이 프로포즈냐고 묻자 문가비는 웃으면서 "아니"라며 "(정)세운이랑도 같이 살자"고 다시 말했다.

이어 문가비는 자신이 준비해 온 회심의 물건을 꺼냈다. 그것은 바로 뜸. 문가비는 "뜸에 불이 잘 붙지 않냐"며 "아버지가 준비해주셨다"고 전했다.

문가비는 실제로 집에서 뜸을 뜨기도 한다면서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쉽게 불씨가 피어오르지 않았다.

이어 정세운이 나섰다. 정세운은 "파이어스틱을 사비로 사서 열심히 연습해왔다"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정세운은 한 번에 불을 붙였다.

김성수는 "너희 잘 한다"며 칭찬했고, 문가비는 "병만 족장 생각 안나죠?"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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