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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수천만 마리의 바퀴벌레·박쥐 떼 등장…'공포의 동굴'

‘정글의 법칙’ 수천만 마리의 바퀴벌레·박쥐 떼 등장…'공포의 동굴'
수백만 마리의 바퀴벌레와 박쥐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바퀴벌레와 박쥐가 가득한 동굴에서 공포에 질린 정글의 법칙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 곽윤기, 강남은 미스터리한 동굴로 탐사를 갔다. 동굴 입구에서부터 바퀴벌레가 가득하자 강남은 연신 괴성을 질렀다.

강남은 “벌레를 무서워 한다”며 “그중에서도 바퀴벌레가 제일 무섭다”고 말했다. 강남의 비명에 이상화는 “오빠 괜찮아. 내 쪽으로 와”라며 특유의 리더십을 보였다.

강남은 자신만 소리 지르는 게 이상해 “나만 이런 거냐”고 물었고, 곽윤기는 “입 벌렸다가 입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답했다.

동굴의 벽면이 갈색으로 보일 정도로 바퀴벌레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이었다. 바퀴벌레 떼를 지나 동굴에 조금 더 들어가자 수백만 마리의 박쥐 떼가 나타났다.

동굴에는 약 3백만 마리의 박쥐가 있었고, 새끼 박쥐들도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이상화는 “솔직히 무섭긴 한데 너무 신기하다”며 바닥에 홀로 낙오된 새끼 박쥐를 다시 동굴 벽면에 올려주기도 했다. 

(SBS funE 조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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