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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강한 중형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남부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태풍 속도가 조금 더 빨라져 내일(6일) 새벽 제주를 지난 뒤 오전 11시쯤 통영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 빨라진 '콩레이' 토요일 오전 통영 상륙…전국 태풍특보

2.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 벌금 13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다스의 실소유주를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 "다스는 MB 것" 1심 징역 15년 선고…이명박 측 "실망"

3.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방한 중인 러시아 상원의장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갖는 의미를 짚어봅니다.
▶ 외교 보폭 넓히는 김정은…"방러 날짜 · 장소 협의 중"

4.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 불법 지원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집행유예로 구속을 면했습니다.
▶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실형·조윤선 집유…희비 갈린 이유

5.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자택 경비에 회삿돈을 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비원들은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등 경비 업무와 상관없는 일까지 해야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조양호, 회삿돈으로 경비원 고용…"강아지 산책 시켰다"

6.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구속됐습니다. 전직 경찰 총수가 경찰 수사를 받다가 구속된 건 처음입니다.
▶ '댓글공작 지휘' 조현오, '친정'에 구속…경찰 총수 첫 치욕

7. 일본이 다음 주 제주 관함식에 해상자위대 함정을 보내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습니다. 관함식 행사의 하나인 심포지엄에는 대표단 파견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日 "욱일기 못 달면 관함식 안 간다"…외교 마찰 일단락

8. 교육부가 법 개정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의 방과 후 영어교육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어제 유치원의 놀이식 방과 후 영어수업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초등 1~2학년도 방과 후 영어 허용? 7개월 만에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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