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에서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혹'은 이미 지난 2007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로부터 제기된 적이 있었는데요, 11년만에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겁니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의 항소 여부가 주목됩니다.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 전 대통령의 항소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