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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까지 빼앗아 탈옥한 佛 무장강도범 석 달 만에 검거

헬기까지 빼앗아 탈옥한 佛 무장강도범 석 달 만에 검거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극적으로 탈옥했던 프랑스의 무장강도 죄수가 도주 석 달 만에 검거됐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탈주범 레두안 파이드와 공범들을 파리 북쪽 위성도시 크레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드는 자신의 도주를 도운 형제와 다른 2명의 가족과 함께 아파트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파이드의 저항과 도주에 대비해 이른 아침 시간 1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인 작전 끝에 이들을 검거하고 소총과 탄약 등 무기류도 압수했습니다.

악명 높은 무장강도였던 파이드는 지난 7월 1일 오전 헬리콥터를 탈취한 무장괴한 두 명의 도움을 받고 복역하던 파리 남부 교외의 레오 교도소를 탈옥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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