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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다음달 일본 팬미팅도 취소…제작사 "준비 중 차질 생겨"

강성훈, 다음달 일본 팬미팅도 취소…제작사 "준비 중 차질 생겨"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개인 팬미팅을 예정했으나 개최를 한 달 여 남기고 팬 미팅이 전격 취소 됐다.

강성훈의 일본 팬미팅 '미니 더 젠틀 팬파티 2018 in 도쿄' 측은 3일 이메일을 통해 "강성훈의 일본 팬미팅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연 준비에 차질이 예상돼 중지 됐다."면서 "많은 기대를 해줬던 관객들에게는 여러 모로 죄송하다."고 알렸다.

앞서 강성훈의 일본 팬미팅은 다음달 11일 24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공연을 위해 일본 공연사 측은 지난 달 15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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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논란, 대만 팬미팅 취소 등이 겹치면서 일본 팬미팅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강성훈의 일본 팬미팅 공연사 측이 지난 21일부터 예매를 일시 중지해 공연 취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달 대만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대만의 공연 비자 발급을 놓고 대만 공연 제작사와 갈등을 벌이다가 결국 공연을 10일 가량 앞두고 개최가 전격 취소돼 팬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또 YG엔터테인먼트가 젝스키스 콘서트에 강성훈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계획했던 2건의 팬미팅과 1건의 젝스키스 콘서트가 모두 취소돼 강성훈의 가수 활동이 위기를 겪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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