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골대만 '3번' 맞히는 불운…무너진 레알 마드리드

골대만 '3번' 맞히는 불운…무너진 레알 마드리드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앵커>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가 체스카 모스크바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골대만 무려 세 번 맞히는 불운이 이어졌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모스크바 원정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토니 크로스의 치명적인 패스 실수로 결승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자기 골문 쪽으로 향한 크로스의 황당한 백패스가 자기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16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카세미루의 중거리 슛은 왼쪽 골대에, 벤제마의 헤딩슛은 크로스바에, 후반 마리아노의 헤딩슛은 왼쪽 골대를 맞고 튀며 3번이나 땅을 쳤습니다.

1대 0으로 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G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는 스위스의 영보이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H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호날두가 퇴장 징계로 빠진 가운데 아르헨티나 골잡이 파울로 디발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호날두는 관중석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방에서 발렌시아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무리뉴 감독과 선수들 간의 불화설이 뜨거운 가운데 4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41분 다비드 실바의 가로채기에 이은 역전 결승 골로 독일의 호펜하임을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