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서 차량 9대 추돌 사고…1명 사망·4명 부상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작성 2018.10.03 07: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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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새벽 경인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서행하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됐는데 음주운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서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갑자기 차량 1대가 빠르게 달려와 앞 차량들을 그대로 밀고 나아갑니다.

사고 충격으로 찌그러진 차량 여러 대와 부서진 잔해들이 도로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파손된 차량 사이로는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바삐 다니며 사고 수습에 나섭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부평 나들목 근처에서 차량 9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이렇게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사로 차선이 좁아지면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었는데 사고차량이 이를 보지 못하고 뒤에서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김 모 씨가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 저희가 확인하고 있고요, (면허)정지입니다. 정지(수치).]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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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10분쯤에는 전기장치 파손으로 대구지하철 3호선 전 구간의 운행이 멈춰 퇴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사고 발생 11시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으며, 새벽 5시 반 첫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